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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2012년 예산안 심사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22 [22:05]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2012년 예산안 심사

충청인 | 입력 : 2011/11/22 [22:0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1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강영자 위원장은 한밭교육대상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고, 유치원 수석교사제 운영비 1,200여만원은 지원자가 전혀 없으므로 삭감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또, 진로교육 관련 여러 사업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집행하라고 당부했다.

최진동 의원은 구)서구청부지에 설립하려고 하는 직업자율학교의 예산이 전혀 확보되지 않았고, 주민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한 것은 일의 순서가 바뀐 것이라고 질타하고, 사정도서관 건립 필요성에 대하여도 의문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건 의원은 2008년 이후 예산총액은 증가하였음에도 이자수입이 감소한 이유를 질의하고 우대금리 적용 등 자체수입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전년도보다 증액 편성한 순세계잉여금으로 인하여 추경 재원 부족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권중순 의원은 교실첨단화기기 지원 사업비를 학교운영비에 포함하여 일괄 교부하게 되면 학교현장에서 적기에 교실 영상기기 교체가 이루어질 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교육청에서 행정 지도하여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오태진 의원은 예산낭비요인으로 지적되어 전년도 예산에서 삭감된 사업인 교원전보업무시스템 운영비 2,600여만원을 재계상한 이유를 집중 질의하고, 감금수당.전보업무여비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꼭 필요한 예산인지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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