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충청인] 충남 예산군 의회(의장 김석기)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제181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2012년도 실과단별 시책보고,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심사를 비롯한 각종 안건 처리 등으로 의사일정이 진행된다.

군의원들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집행부의 주요시책과 추진사업들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따져볼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철저한 검증으로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을 억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예산이 편성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석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민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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