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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서산․태안, 한국농촌연구원 이원규 원장 초청 특강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9/23 [10:59]

농어촌공사 서산․태안, 한국농촌연구원 이원규 원장 초청 특강

충청인 | 입력 : 2013/09/23 [10:59]

[서산=뉴스충청인]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광영)는 지난 12일 지사 1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연구원 이원규 원장을 초빙하여 “농업농촌정책과 농지의 필요성 및 청렴과 윤리경영 고객감동 실현”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원규 원장은 농림부 재직시절 우리나라 수리정책과 농지개간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농촌발전에 기틀을 마련한 전문가로서 전국방방곡곡 위치한 크고 작은 농업기반시설(방조제,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을 근간으로 하는 '농업농촌정책과 농지의 필요성 및 청렴과 윤리경영 고객감동 실현'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정적인 강의했다.

과거 어려운 시절 식량 확보를 위해 산간지에 제방을 쌓아 저수지를 축조하여 쓸모없던 땅이 비옥한 농지가 되었고, 하천의 보를 축조하고 용·배수로를 현대화하여 용수를 지혜롭게 활용하였으며, 서·남해안 간척사업을 통해 방대한 수자원을 확보, 공업용수를 공급함으로서 우리나라의 산업발전뿐만 아니라 서해안 Belt의 대형도시가 형성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고 역설했다.
 
또한 미래지향적으로 우리나라 생산기반조성 및 농촌종합개발사업 분야의 제도 및 기술개선을 위한 조사연구와 그 성과의 보급개발을 통하여 복지농촌건설을 위한 효율적인 국토자원 활용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서 과거는 반성과 개선을 찾아야 하는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며,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지금은 없다고 역설하고, 공직자뿐만 아니라 개개인등 모두가 내게 주어진 업무와 임무를 다했을 때 보람과 긍지가 있음을 강조하고 정부의 농업농촌 정책의 이해를 위하여 노력하며 더 나아가 직원의 청렴의식 함양 과 윤리경영을 통한 투명한 업무처리로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 항상 공부하고 스스로 준비 할 때만이 공사 조직과 개인 자신의 발전이 있음을 강조하고, 103년 역사의 전통이 있는 조직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강조하는 것을 끝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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