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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리가 만난 ART 展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9/17 [15:26]

여미리가 만난 ART 展

충청인 | 입력 : 2013/09/17 [15:26]

[서울=뉴스충청인]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조형작가들의 공동 전시인 “여미리가 만난 ART"展이 여미갤러리&카페에서 개막돼 오는 10월 16일까지 열린다.

“미술”이 “아트”로 바뀌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란 부재가 달린 이번 전시의 의미는, 주제가 말해주듯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부터 현대미술의 난해함이 그냥 난해함만으로 그치지 않고 충분히 미술 본연의 역할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작가들의 강한 자신감이 내재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개인·단체전을 연바 있고 대학 조각과 교수나 전업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권석만, 김승환, 김은현, 김진석, 류 훈, 신년식, 안경진, 안병철, 이장원, 조태병, 하도홍 등의 조형미술작품 11점이 출품된다.

개관 후 13번째 초대전을 기획한 여미갤러리&카페 조선희관장은 “이제껏 너무나 엄숙한 미술관의 귀족적인 분위기에 습관이 되어 미술작품조차 괜스레 어렵고 엄숙하게 보려는 자세로 일관하여, 참으로 부담없이 즐기는 마음조차 속물적인 것으로 부끄러워하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작가의 눈과 관람객의 눈이 서로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조형에술의 세계에서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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