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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61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열려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8/16 [10:26]

세종시교육청, 제61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열려

충청인 | 입력 : 2013/08/16 [10:26]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17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1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현장 교원들의 창의․인성교육 수업 역량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풀어가는 창의적 수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포럼은 관내 45여명의 교원을 포함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직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풀어가는 창의적 수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서경대학교 조정래 교수의 ‘스토리텔링의 교육적 활용’, 이라는 주제 강연과 책을 노래하는 밴드인 북밴의 ‘오감을 통해 느끼는 즐거운 독서의 감동, 북 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박사영(스토리텔링연구소 대표)의 ‘교육현장, 스토리텔링의 바다 위에서 헤엄쳐라’, 신혜은 작가(경동대학교 교수)의 ‘창의․인성 독서, 그림책 몸으로 읽기’, 임정섭(북데일리 대표)의 ‘스토리텔링, 그 속에 숨겨진 창의성과 창의적 글쓰기’를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포럼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스토리텔링을 이해하고, 독서교육과의 연결점을 찾아 교사의 창의적 수업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현장포럼에 참가한 최경이 교사(연봉초)는 “행사가 정형화된 강의 중심 진행을 탈피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참석자가 직접 참여하고 작업하는 체험 중심 워크숍으로 진행되어 교육현장에 스토리텔링과 독서교육 등 창의적 수업 방법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실제적인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교원들의 창의․인성교육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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