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광영)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장마철 호우대비 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지사 점검반을 편성하여 저수지 34개소, 양배수장 33개, 취입보 45개 등을 점검했다.

15일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 수리시설물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대한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을 대비한 안전점검으로 농어민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점검결과 미흡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향후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태안지사는 다양하고 다각적인 시설물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책임점검제를 실시하는 등 재해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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