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장 재선거가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어 후보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서산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총유권자 12만4553명 중 2만5436명이 투표해 20.42%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어 농번기와 접해 있는 것이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같은 지역에서 치러지는 서산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는 시장 재선거 투표율보다 조금 높은 총유권자 5만9051명 중 1만4127명이 투표에 참여해 23.92%를 보이고 있다. 군의원을 선출하는 당진 재선거의 경우도 오후 1시 현재 총유권자 4만4172명 중 6428명이 투표해 14.55%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서산 시장 재선거의 총 유권자수는 지난해 치러진 6.2지방선거보다 3354명이 늘어난 12만 4553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