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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산시장 재선거 TV토론회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24 [23:30]

10·26 서산시장 재선거 TV토론회

충청인 | 입력 : 2011/10/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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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충청인] 10.26 충남 서산시장 재선거 TV방송토론회에서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 민주당 노상근, 자유선진당 박상무, 무소속 차성남 후보는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24일 오전 10시 대전 KBS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이들은 연이은 재선거로 인해 실추된 서산의 명예를 회복하고 행정구역 개편과 도청이전의 변화에 부합하는 서산의 발전 방안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한나라당 이 후보는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해 행정의 전문성을 검증 받은 참 일꾼”이라며 “재래시장 활성화와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복지에도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노 후보는 “시정이 중단되고 도청소재지가 인근에 들어오고 시·군 통합이 추진되는 등 서산은 지금 위기이자 기회”라며 “서산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당당히 전달하고 서산 시민의 뜻을 관철 할 수 있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선진당 박 후보는 “서산은 네거티브 선거가 아니라 정책으로 후보를 판단하는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며 “20여 년 간의 대기업 경험과 10여 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시를 30만 미래도시의 희망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무소속 차 후보는 “서산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가 국회의원 선거의 대리전이 돼서는 안된다”며 “시민의 정직한 힘으로 34년간의 행정경험과 8년의 도의원 경험을 가진 깨끗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후보자들은 이어 공통으로 주어진 행정구역 개편과 충남도청 이전의 현실화에 맞춘 서산시의 장·단기 발전방향에 대해 대산항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친 뒤 저마다 해결사임을 자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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