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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신·재생에너지 국비보조사업 탄력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21 [10:15]

대덕구, 신·재생에너지 국비보조사업 탄력

충청인 | 입력 : 2011/10/21 [10:15]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012년도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에 장동주민문화센터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장동주민문화센터는 경로당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보건소가 입주한 복지시설로 연간 1000만원의 전기료 절감방안을 모색하던 중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사업비 1억4200만원을 확보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무공해 전력을 생산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한전 사용전력량과 태양광발전량을 차감한 만큼의 전기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장동주민문화센터에 설치할 태양광 20㎾급 발전장치는 일일평균 가동시간이 4시간으로 연간 2만2225㎾h 전력을 생산, 연600만원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배출량 9420㎏ 감축과 2~3년생 어린소나무 3391그루를 식재하는 대체효과가 발생한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연초 조기발주해 전기료 회수기간을 단축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국비확보·전기료 절감으로 재정 보탬은 물론 태양광에너지 활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이라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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