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의 몸짓·소리를 피부로 느끼는 여행
충청인  | 입력 : 2011/10/20 [16:42]
서천군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금강하굿둑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제5회 서천철새여행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 열림식을 시작으로 ‘금강호, 생명의 날개짓’이라는 테마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생태안내자와 함께하는 철새여행 탐조투어를 메인으로 열린다.
기존의 소모적인 투자개념을 탈피해 생태자원의 활용과 지역주민 참여소득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역사문화 코스와 1박 2일 코스 등 탐조 투어버스와 새둥지달아주기, 철새종이공예, 갯벌풍경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교육체험행사가 마련되고, 철새들의 선율 음악회, 환상의 나라 3D체험 및 철새여행사진공모전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까지 모집한 SNS를 통한 홍보 등을 펼칠 팸투어단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역사문화, 철새여행투어버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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