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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용접기능 인력 양성교육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20 [16:36]

태안군,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용접기능 인력 양성교육

충청인 | 입력 : 2011/10/20 [16:36]

태안군은 용접기능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용접기능인력 양성교육’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교육은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군에서는 교육생 모집과 선발을, 한국서부발전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가계보전비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용접기능사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발전소 건설에 대비해 부족이 예상되는 용접기능인력을 양성하는 목적으로 실시된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태안 9,10호기, IGCC발전소, 가로림조력발전소 등의 건설인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일정은 오는 12월부터 시작해 내년도 6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관은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용접기능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발전소 건설 용접기능 부분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들은 이번 기회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 참가신청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일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홈페이지(http://www.taean.go.kr)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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