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충청인] 충북 단양군은 도시민들을 상대로 관광홍보 및 귀농자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

군은 13일과 14일 양일 간 단양대명리조트 및 지역 일원에서 한국노총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해 단양의 자연경관 및 관광지답사와 체험, 귀농귀촌설명회를 갖는다.

군은 이에 따라 13일에는 단양대명리조트에서 팸투어 참가자 80명과 군관계자 10명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소개, 단양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동영상 상영, 친환경 농산물 등 지역 특산품 소개, 귀농귀촌 설명에 이어 옛단양뉴타운과 관광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어 14일까지 도담삼봉과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옛단양 뉴타운 등 단양권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양의 관광자원 홍보와 단양군만의 특화된 귀농정책 소개를 통해 도시민들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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