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김·전어·실치, 전국에 알려
충청인  | 입력 : 2011/10/19 [21:19]
서천의 청정 서해바다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과 특산품이 전국의 유명 시장들과 어께를 나란히 하게 됐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대구EXCO 1, 2층과 옥외전시장에서 열리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가 선정돼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80여 개 시장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 서천특화시장(회장 서복석) 상인회 임원, 부녀회원 및 개별 점포상인, 군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다.
서천군 특화시장 상인회는 전어, 김, 멸치, 실치포, 한산소곡주 등을 주력상품으로 정하고, 군 홍보부스에 비치해 전시하고 시식과 판매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한 시장은 내년도 공공마케팅 지원사업비를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서천군 관련 홍보물 3종을 부스 내에 전시해 서천특화시장 인지도 구축 및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서천군 홍보도 병행한다.
한편,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7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참가 신청을 통해 경영관련 전문가 등 5인 평가위원회에서 기획능력 40점, 실행능력 30점, 기대효과 30점으로 평가를 받은 후, 82점 이상 받은 우수평점시장으로 선정돼 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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