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충청인] 충북 옥천군은 자원의 재활용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폐형광등·폐전지 수거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주관, 충북도 후원으로 관내 보육시설,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폐형광등과 폐전지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집중 수거기간동안 폐전지 집중수거 홍보를 강화, 재활용 의식 고취로 자연환경을 보호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학교별 폐전지 수거함 배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옥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폐전지 수거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폐전지 수거 우수학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수섭 자원순환팀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며 “폐전지 분리배출 및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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