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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하면 떠오르는 것은 ‘고추’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18 [13:34]

청양하면 떠오르는 것은 ‘고추’

충청인 | 입력 : 2011/10/18 [13:34]

전국 151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인지도ㆍ매력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양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은 고추, 고추축제, 환경친화적 고장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6~7월 국민 15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151개 농촌 시ㆍ군의 인지도, 매력도를 조사 분석하고 그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청양군은 △농식품 고추관련 인지율 1위 △고추축제 관련 인지율 1위 △환경친화적 이미지 1위 △농식품 구매의향 8위 △농축산물 구매 경험율 8위 △농식품 인지율 9위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문화행사와 농식품에 대한 종합 인지도 부분에서 상위를 기록했다.

특히 청양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추가 ‘청양고추’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전국 고추 인지율 1위를 차지한 청양고추의 품질은 자타공인 전국 최고인 것이다.

군이 2005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청양고추를 명품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한 것도 인지율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군에서는 무제초제, 청결세척, 태양건조, 공동선별작업, 품질보증, 리콜후불제 등 6차별화 생산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명품청양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타시군 고추 축제보다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매력적인 축제로 국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이외에도 청양은 사계절이 아름답고 지천구곡이 어우러진 맑고 깨끗한 고장으로 청정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국민들에게 환경친화적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굳히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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