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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자연재난분야 상복 터졌네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6/03 [16:08]

청원군, 자연재난분야 상복 터졌네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6/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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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청원군이 지난 5월 25일 소방방재의 날을 맞아 자연재난대책과 소하천정비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정부 포상을 줄줄이 받았다.

군은 3일 직원 정례조회시 재해대책 업무추진 유공공무원으로 재난안전과 김영희 주무관(재해대책 유공)과 권선미 주무관(여름철 대책)에게 대통령상을 전달했고 민찬식 재난안전과장(여름책 대책)과 차금남 하천담당(소하천 정비)에게 국무총리상을 전달했으며, 재난안전과 김주봉 주무관(소하천 정비)과 오송읍 홍완기 주무관(재해대책 유공), 북이면 차재호 주무관(소하천 정비)에게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예상치 못하는 기상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발생, 겨울철 폭설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피해를 복구해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2012 여름철 재해대책 전국 우수기관’과 2012 재난관리기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또 소하천 치수기능 이수 및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고 향상시켜 아름다운 소하천 정비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2012 소하천 정비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다.

아울러 지난해 대설주의보 발효시마다 자발적으로 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노승도 씨(남이 척산리)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수해복구사업 등 재해대책 유공 공로로 동림건설기술(주)가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청원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재해예방 관리를 위해 하나 되어 뛰어 준 현장행정의 결실이라 생각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재산보호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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