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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오는 6월부터 푸름이 환경 놀이터 운영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28 [11:12]

진천군, 오는 6월부터 푸름이 환경 놀이터 운영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28 [11:12]

[진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진천군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5개월간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교육관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푸름이 환경 놀이터’룰 운영할 예정이다.

군의 이번 환경 놀이터 운영은 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책 시행주체인 지자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계획됐다.

환경 놀이터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관련 체험 활동, 사진전, 환경교육 등 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 주에는 냅킨 공예를 활용한 에코 부채 만들기’, 둘째 주에는 천연 비누 만들기, 셋째 주에는 한지를 이용한 인형 등 소품 만들기. 넷째 주에는 에코 손수건 만들기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관련 시청각 자료 시청, 전통놀이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환경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생거진천21추진협의회(회장 정성호)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봉규)와 환경 놀이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이번 환경 놀이터 운영에 만전을 기함으로 건강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함과 동시에 만뢰산 자연생태 공원의 활용도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계속 누리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의 발굴 및 운영에 더욱 힘써 일상 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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