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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대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21 [11:48]

단양군,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대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21 [11:48]

 
[단양=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단양군은 오는 23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는 ‘2013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마련한다.

단양군과 고용노동부, 단양취업지원센터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장애인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날 채용업체는 군 소재 중소기업 등 20여 곳으로 총 3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취업한마당 행사는 지역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여성․장애인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21일에는 여성․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가 마련되며, 직업생애설계, 취업시장정보,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취업한마당 행사는 현장면접(여성발전센터 대강당)과 취업홍보 부스(여성발전센터 광장)로 운영된다.

현장면접은 구인기업 관계자와 구직자의 1:1 면접방식으로 실시된다.

또 취업홍보 부스는 취업성공패키지 상담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상담, 구인구직 상담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직자를 위한 휴양건강, 기업홍보, 자산관리 등 각종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이날 구직자들은 이미지메이킹, 네일아트 체험기회와 명함사진, 이력서 작성 등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취업한마당 행사는 구인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여성․장애인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가 제공돼 해마다 참여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단양취업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신규 구인․구직자의 발굴로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단양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유관기관과 연계해 내실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도 구인업체 22곳과 구직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한마당 행사를 열고 여성․장애인 31명을 취업 지원한 바 있다.

취업한마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취업지원센터(☎421-19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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