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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국가공인 전문약사 4명 합격…감염전문약사 인력 ‘독보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1/20 [10:30]

세종충남대병원, 국가공인 전문약사 4명 합격…감염전문약사 인력 ‘독보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1/20 [10:30]


(세종=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제3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제부 소속 이영아·정지원·황소연 약사 감염 분야, 이규민 약사 정맥영양 분야 등 모두 4명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격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는 전체 약사 가운데 절반이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전체 전문약사 7명 중 4명이 감염전문약사로 구성돼 감염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 인력을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현대 의료환경에서 감염병 관리와 항생제의 적정 사용은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감염전문약사 인력 구성은 이례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전문 인력은 병원이 수행 중인 항생제 적정사용관리 ASP 시범사업의 추진 기반이 되고 있다. ASP 시범사업은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학제 전문가가 협업하는 국가사업으로, 감염전문약사는 항생제 처방 모니터링과 적정 용량 권고 등 핵심 역할을 맡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4명의 감염전문약사를 중심으로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항생제 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정맥영양과 노인 약료 분야 전문약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약물 치료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형 병원장은 “약사 인력의 절반이 국가공인 전문자격을 갖추고, 특히 감염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한 것은 환자 안전 측면에서 매우 든든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약사들의 임상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9개 전문과목으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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