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봉양읍 옥전2리에 있는 별새꽃돌과학관(관장 최종걸)의 주관으로 지난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활동이 있었다.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진료행사에는 서울에 있는 오창준외과원장과 대구에 잇는 성영주치과원장이 현지에 초빙되어 옥전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폈다.

금번 무료진료는 지난해 첫 진료를 통해 마을주민 30여 명에게 시혜를 준 데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치과 전문의까지 합류하여 진료 대상자가 5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무료진료를 주관한 별새꽃과학관 최종걸 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며 “더불어 과학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한가위 보름달 관측 등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과학체험활동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