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는 지난 9일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역 원자력 강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과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대전TP가 추진 중인 ‘대전 원자력 강소기업 성장견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전 지역 중소·벤처기업, 원자력 분야 산·학·연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문가 초청 강연 ▲기업 우수사례 발표 ▲AI-원자력 융합 생태계 조성 방향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KAIST 정용호 교수가 ‘AI-원자력 커플링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차세대 원자력 산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에스엔 송수준 대표, ㈜엠원인터내셔널 이주현 대표가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기술사업화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며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주제 토론에서는 에너지전환과 기후변화 대응, AI 기술 확산 등 산업 환경 변화 속 원자력 산업의 미래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덕연구단지의 연구기관·기업·인프라가 집적된 대전의 강점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융합플랫폼 고도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대전TP는 올해 14개 원자력 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원기업 ㈜이엔이는 슬로베니아 노후 원전 대체설비 공급을 추진하며 해외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은 원자력 연구역량과 기술력이 집약된 도시”라며 “원자력 산업의 기술사업화 기반을 더욱 고도화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전략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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