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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부처 공직자 초청 정책간담회 가져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13 [10:12]

충주시, 중앙부처 공직자 초청 정책간담회 가져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13 [10:12]

 
[충주=뉴스충청인] 황도순 기자=충주시가 지난 11일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를 충주로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현안과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충주 출신 공직자들의 고향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 출신으로 중앙 각 부처에 근무하는 4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오전에 기업도시 조성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충주고구려비 전시관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관람, 세계무술공원 관람 등의 간단한 투어행사가 곁들여졌다.

이어 오후에는 이종배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간부공무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충주의 발전상과 분야별 시정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부처의 공직자들은 충주의 빠른 성장과 발전 잠재력을 직접 확인하고 뿌듯함을 느끼는 분위기였으며, 아울러 8월에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정방향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및 기타 중요한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새로운 정책방향 설정,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 유도, 시와 충주 출신 공직자간 협력관계 유지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 출신의 공직자들이 고향 충주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정책간담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충주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초청 정책간담회는 지난 해 6월에도 서울과 과천에서 두 차례 개최된 바 있으며, 중앙부처 공직자와 충주시 공무원들 간의 우호관계는 물론 충주 홍보와 함께 중앙과 지방간 업무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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