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개막식 직후에는 천북굴의 특색을 살린 굴비빔밥 퍼포먼스와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관광객 노래자랑, 품바팀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북 지역은 오랫동안 품질 좋은 굴 생산지로 명성을 이어왔다. 서해 갯벌의 풍부한 영양분을 머금고 자란 천북굴은 겨울철 찬바람을 맞으며 단단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로, 쫄깃한 식감과 진한 바다 향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천북굴은 보령을 대표하는 9대 별미 중 하나로 꼽히며, 미네랄과 비타민, 타우린이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천북굴단지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천북굴의 우수성과 명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위생과 청결 관리를 철저히 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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