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성현 논산시장)는 11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우수사업장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무마이스터고와 국방항공고 학생 및 인솔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국방산업 대표 기업인 ㈜풍산FNS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생산 품목, 제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근무 환경을 이해하고, 취업을 앞둔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지역인재의 고용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의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직업계고 학생 대상 우수사업장 견학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과 30일에는 충남인터넷고·논산여상·강경상고 학생 60여 명이 ㈜hy를 견학한 바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참여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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