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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원도심 활력 높인 ‘태안 풍류마당’ 성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1/11 [14:37]

태안군, 원도심 활력 높인 ‘태안 풍류마당’ 성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11/11 [14:37]


(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태안군이 추진한 도시재생 이벤트 ‘태안 풍류마당’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청년,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8일 토요일, 태안읍 태안동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지역 상인과 청년, 시장 이용객이 함께하는 ‘태안 풍류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태안 오일장’ 개최일(3·8일)에 맞춰 진행돼 시장 특유의 흥과 멋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벼룩시장, 청년 예술가 공연, 수제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먹거리 부스 7개와 공예 부스 7개가 운영돼 지역 공예작가와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품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개그맨 최영준이 변사로 참여한 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상영돼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군이 올해 ‘2025년 도시재생활성화 S/W 사업-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대하·꽃게빵 시식회 △애견간식 전시·체험 △아동용 캐릭터 의상 대여 이벤트 △사진 전시 등도 큰 인기를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통시장에 청년 예술가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많아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태안군은 이번 풍류마당을 계기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향상 등 지역 균형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 추진에 함께해주신 상인회와 청년 예술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태안군이 옛 활력과 정체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6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특화상권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 등 도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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