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 내 수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6주간 운영됐다.
총 18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기초 수어부터 실습 중심의 통역 교육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습자들은 “수어를 배우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며 “앞으로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누며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수어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언어”라며 “이번 과정을 계기로 수어통역활동가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수어통역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정기 모임, 봉사활동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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