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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메티슨특수가스로부터 8100만 달러 외자 유치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1/10 [16:34]

아산시, ㈜한국메티슨특수가스로부터 8100만 달러 외자 유치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11/10 [16:34]


(아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세계적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급기업 ㈜한국메티슨특수가스로부터 8,100만 달러 규모의 외자 투자를 유치했다.

 

아산시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범수 부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윌리엄 송(William Song)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아산시 음봉면에 한국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인주면 부지 5만 4,574㎡에 반도체용 특수가스인 디보란(B₂H₆)과 클로린(Cl₂) 생산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재인 특수가스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한국을 글로벌 생산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윌리엄 송 대표는 “아산시는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전략적 입지를 갖춘 투자의 최적지”라며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특수가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과 미국발 관세협상 난항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한국메티슨특수가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는 아산시가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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