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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회의’ 개최…복지 사각지대 해소 논의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1/04 [11:08]

태안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회의’ 개최…복지 사각지대 해소 논의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11/04 [11:08]


(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태안군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관내 리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8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리더 39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지리더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사항 보고와 향후 활동 계획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전문교육 추진 △위촉 확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은 이를 적극 반영해 제도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해 4월 8개 읍면 주민 8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데 이어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현재 총 1,014명이 활동 중이다. 생활업종 종사자, 마을 이장, 우체국 직원, 버스기사,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안정적 활동을 위해 통신비 지원과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은 매우 크다”며 “군민 누구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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