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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해수욕장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0/29 [06:54]

태안군, 2025년 해수욕장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10/29 [06:54]


(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태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군 공직자, 유관기관 및 번영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수욕장 운영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여름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에 따르면 태안군은 올해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만리포는 8월 24일까지) 총 22개 해수욕장을 운영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방문객 수는 160만 3068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해수욕장 수가 27개소에서 22개소로 줄고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161만 1695명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주요 해수욕장은 오히려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운영기간 중 공직자와 18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안전관리요원 대상 인명구조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주말마다 전원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설치와 착용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해수욕장 폐장 후에는 9월 6일부터 30일까지 만리포·몽산포·꽃지 해수욕장에 6명의 안전관리 계도요원을, 나머지 19개 해수욕장에는 시니어해변관리원 54명을 투입해 관광객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했다.

 

군은 내년 운영에서는 이용객이 저조한 만리포 야간개장을 버스킹 등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하고, 무더위로 호응도가 낮은 낮시간대 행사의 경우 시간대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해수욕장별 이벤트 사업비 현실화와 시설 개선, 입장료 징수나 통행 제한이 있는 해수욕장에 대한 단계적 지정 해제를 추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명품 해수욕장 조성에 나선다.

 

가세로 군수는 “해수욕장 운영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 지속에 따른 운영기간 연장 논의 등 효율적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태안 해수욕장이 더욱 활력 있는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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