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진천읍사무소는 9일 오전 청사에서 진천읍 직원 및 119안전센센터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함으로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훈련 메시지 전달과 동시에 화재경보전파 및 신고, 자위소방대원(진천읍사무소 직원) 30여명의 인명대피,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화재진화, 주요문서 반출 등으로 실제와 같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이원희 진천읍장은 “모든 화재와 재난은 사전예방이 제일 중요하며 발생시에는 적절한 초기 대응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이 신속한 초기대응의 중요성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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