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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최고 성과…글로컬대학 5곳 선정 쾌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9/29 [18:13]

충남도, 전국 최고 성과…글로컬대학 5곳 선정 쾌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09/29 [18:13]


(내포=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도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학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건양대에 이어 올해는 국립공주대·충남대가 통합형, 순천향대·한서대가 단독형 모델로 글로컬대학에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글로컬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그러나 ‘충남형 계약학과’, 시군 협업 모델 등 치밀한 준비로 2025년도 충남 RISE 기본계획이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는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 역시 도와 대학이 사업공고 전부터 전담 TF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한 결과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공주대·충남대는 멀티트랙 교육체계를 통한 혁신을 추진하고, 건양대(국방), 순천향대(AI의료융합), 한서대(K-항공) 등은 특성화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박 부지사는 “RISE와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과 지역소멸 위기를 대학 혁신으로 극복하자는 데 의의가 있다”며 “AI 융복합의료,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과 연계해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 박창수 교학부총장과 충남대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은 “초광역 통합대학 모델을 기반으로 산업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응용융합기술원 설립으로 대학·출연연·기업 협력 혁신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송병국 총장은 “AI 의료융합 Triangle 캠퍼스를 통해 국제적 확산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했으며, 한서대 함기선 총장은 “항공 커리큘럼 수출과 글로벌 인재 유치로 K-항공산업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2023년부터 지역 발전과 대학 혁신을 이끌 특성화 대학을 지정·지원하는 제도로, 선정 대학은 5년간 최대 1,000억 원(통합형 1,500억 원)의 국비와 규제 특례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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