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진천군은 오는 14일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진천읍 여성회관(3층)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진천군내 식품제조․가공업체, 한국외식업진천군지회, 휴게음식업진천군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군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열릴 계획이다.

진천군은 행사 당일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과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행사 후에는 진천읍 도심 거리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가두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알뜰식단 실천 △나트륨, 당․지방 줄이기 △똑똑한 밥상 차리기 등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진천군도 관련단체 및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