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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경대수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가져

황도순 기자 | 기사입력 2013/05/07 [13:08]

진천군, 경대수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가져

황도순 기자 | 입력 : 2013/05/07 [13:08]

[진천=뉴스충청인]황도순 기자=진천군은 7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경대수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진천지역 발전을 위한 진천군과 경대수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영훈 진천군수와 경대수 국회위원, 군청 간부급 공무원 23명이 참석했으며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특히 진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중 산단조성, 진천선수촌 2단계 사업 등 중앙정부의 정책협의 및 예산지원이 필요한 핵심 사업(10개)들에 대한 중점적인 협의가 있었다.

또한 진천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경대수 국회의원에게 34번 국도(입장~진천간) 확․포장 사업, 이월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붕어권역 마을 종합정비 사업 등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 필요 12개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군의 자체 재원만으로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회기반 시설 구축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한계가 있다”며 “진천지역 지역구 의원인 경대수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대수 국회의원은 “진천지역은 신․구 수도권에 고루 인접해 있으며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축돼 있는 등 장기적인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라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진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달 초 기획재정부로부터 각 부처별 내년 예산 한도액이 가내시되며 안전행정부,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등 주요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하는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진천군은 ‘14년 정부예산 1차 확보 목표액을 3347억원으로 확정했으며 이달 말경 정부예산확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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