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진천군(군수 유영훈)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군 청사내 주차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군의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은 ‘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응급상황시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재난대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진천 소방서와 협조해 교육장소에 전문강사와 실습장비를 비치하고 군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정지의 원인 및 증상, 심정지 5개 응급처치 과정인 ‘생존사슬’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체험교육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학교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이장회의․반상회 등을 활용한 대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군의 이런 노력에 힘입어 현재까지 약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및 지인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교육 받았다.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건설재난안전과(☎043-539-3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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