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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 옥외 광고물 정비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26 [13:41]

진천군, 불법 옥외 광고물 정비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26 [13:41]

[진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진천군은 다음달 3일까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과 도로교통 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비는 불법 광고물 설치에 따른 보행자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군은 이 기간 중 관계공무원, 옥외광고협회 등으로 합동 단속 정비반을 편성하여 주요 도로변 및 상가밀집지역과 아파트 밀집지역, 학교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점 정비대상은 도로변과 보도에 설치되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주택가와 학교 주변 부착 벽보 및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 등이다.

군은 우선 계도와 설득 위주의 자율정비를추진하되 보행자 등의 안전에 위해 요소가 있는 광고물은 현장에서 바로 수거조치 함으로 바람직한 옥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의 설치가 줄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일제정비와는 별도로 계속적인 계도와 정비 활동을 전개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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