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삼보사회복지관(이광훈 관장)이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소외계층, 의료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연계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보복지관은 26일 충청북도노인보인보호전문기관(최정묵 관장)과 지역 내 노인학대사례연계 및 노인보호사업진행과 관련한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노인학대 예방사업에 대한 전문·조직적 통합 시스템 구축 ▲학대피해노인의 효과적인 서비스연계를 통한 노인보호사업 활성화 ▲학대피해노인의 사례진행에 필요한 프로그램 연계 및 자원제공 등의 업무를 상호 지원키로 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증평군 보건소(안복순 소장)와 의료취약 및 소외계층 주민에게 건강증진 도모 및 안정된 생활 유지를 위한 보건복지사업 연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보건의료서비스(구강보건사업, 피부과무료진료, 기타 서비스 등) 대상자 의뢰 및 지원, 사업 진행 시 홍보 및 장소 제공, 의뢰 및 지원 대상자 사례관리, 다양한 사업 진행 시 상호협력, 의료취약, 소외계층지역 의료 및 복지 관련 기관가의 네트워크 구축 등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는 물론 건강증진과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되었다”며,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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