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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대비 14.8% 증가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4/19 [22:50]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대비 14.8% 증가

충청인 | 입력 : 2013/04/19 [22:50]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대산항(당진화력 포함)의 2012년 항만운영 통계를 확정해 발표했다.

대산항만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산항 국가부두를 통해 작년 한해 백만톤 이상(1044천톤)의 컨테이너 및 잡화 화물을 처리하여 전년(787천톤) 대비 32.6%의 물동량 증가를 보였으며, 이중에서 컨테이너 화물은 6만2681TEU로 전년(5만4591TEU) 대비 14.8%가 늘어났다.

또한, 대산항(당진화력 포함) 전체의 2012년 선박 입항 척수 및 화물량은 6331척과 7만122천톤으로 전년(5929척, 6만6542천톤) 대비 6.8%와 5.4%가 각각 증가했다.

대산항의 주요 취급 화물은 석유정제품, 원유, 유연탄, 케미칼 등이며 이중에서 원유 및 석유제품이 4만7765천톤으로 전체물량의 46.8%를 차지했다.

대산항만청 관계자는 “2012년도에 컨테이너 및 잡화 화물 물동량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대산항 국가부두 3개 선석을 추가로 운영하였기 때문”이라면서 “2014년에도 국제여객터미널이 준공되어 국제여객선이 취항하게 되면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대산항이 종합무역항만으로서 서해중부권의 물류유통 중심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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