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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드림스타트사업 박차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18 [10:41]

영동군, 드림스타트사업 박차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18 [10:41]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영동군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51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신체·건강분야는 △영유아 성장 발달 스크리닝 △영유아 예방접종 △영양실습교실 등 18개이고, 인지·언어 분야는 △창의력 향상 교실 △독서지도 △학습지원서비스 △동화책 읽어주기 등 13개이다.

또 정서 분야는 △진로지도 △성교육 △문제행동조기발견 예방 프로그램 등 20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오지 마을을 찾아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연주, 마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아동들이 건강한 자아상 성립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병원, 학원,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공적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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