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학회장 선출과 학과 교수진의 학과 발전계획 발표에 이어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확대를 위해서 한국자산평가 김명섭 본부장의 ‘자산평가의 모델링’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 오후에는 상명대 경영공학과를 졸업한 현직자인 한국자산평가의 박세진 졸업생(16학번), KIS자산평가의 김은교 졸업생(18학번), 한국신용평가의 박종민 졸업생(20학번), FN자산평가의 정송이 졸업생(20학번)이 후배들을 위한 멘토로 참여하는 <졸업생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상명대 경영공학과는 금융 분야 기업과의 산학 연계 취업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학부 재학생의 30%인 10명 정도가 매년 대학원에 진학하는 선순환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경영공학과 학회장인 강민수 학생은 “이번 <경영공학인의 날> 행사는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했다”며 “특히 현직자인 졸업생 선배님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에 집중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교수진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강화로 학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경영공학과는 품질공학, 빅데이터, 금융공학, 마케팅, 생산 및 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적인 첨단 산업 교육과 접목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 방안을 접목하고 있으며 산학 연계 인턴십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와 재직자 전형을 통한 지역 기업과 상생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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