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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17 [13:48]

영동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17 [13:48]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영동군은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7일 난계국악당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영동군장애인협의회(회장 여인창)는 장애인자녀 11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영동군에서 80만 원, 영동군 장애인후원회(회장 장인학)에서 후원금 400만 원, 영동대학교 (총장 송재성)에서 후원금 380만 원과 장학금 220만 원 등 6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장애를 극복하고 성실하게 자활․자립의 의지를 보여주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구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장애인 등 29명에게 군수 표창장 및 감사패 등이 주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휠체어달리기, 전자다트, 오재미던지기 등 체육대회를 갖고,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댄스경연도 함께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1~3위팀에는 영동사랑상품권을 시상했다.

부대행사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재단법인 사랑과 행복나눔에서 의료봉사,이·미용봉사, 축하공연을 하고 타올 등 기념품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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