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포용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시간·공간·인간, 삼(三)간을 연결한 평생학습생태계 조성’이라는 공주시만의 독창적인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시간] 모든 시민의 생애 주기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간] 모두의 유산, 지역 경계 없는 포용의 평생학습도시 ▲[인간] 시민 주도 학습 네트워크와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상호작용하고 협력하여 공동의 학습 목표를 추구하도록 힘써왔다.
특히, 아동-청소년-성인의 생애 단계별 삶과 학습을 위해 공주가 가진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민관학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는 마을과 사람을 연결하여 학습이 삶의 일부로 지속되도록 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관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고마학습나루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왔다.
또한, 올해 평생학습도시 2주기 평가 대상 64개 도시중 6개 도시가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공주시가 교육부장관 표창과 동판을 수여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는 전체가 학습공간으로 구석기, 백제 왕도, 근현대의 역사‧문화‧인문 자원은 지역 경계가 없는 모두의 유산이다. 시민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 생태계가 공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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