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단양군, 헬스코디네이터 14명 배출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15 [13:56]

단양군, 헬스코디네이터 14명 배출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15 [13:56]

 
[단양=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단양군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통해 ‘헬스코디네이터(간호조무사)’ 14명을 배출했다.

단양군은 지난 12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김동성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의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한 14명의 헬스코디네이터는 지난해 2월부터 9개월간 총1520시간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한데 이어 지난 3월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교육생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의료보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이나 휴양기관에 취업해 휴양건강도시 단양을 건설하는 데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병․의원 및 요양기관 등의 의료기관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동성 군수는 “우리지역은 타 지역과 달리 매년 보건․요양기관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의료기관 각 분야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헬스코디네이터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청북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