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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 공익근무요원 복무우수자 표창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4/11 [14:42]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공익근무요원 복무우수자 표창

충청인 | 입력 : 2013/04/11 [14:4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김노운)은 11일 소회의실에서 복무우수자로 선발된 공익근무요원 3명에게 지방병무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성실한 복무로 타의 모범이 되는 공익근무요원을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여 표창, 홍보함으로써 공익근무요원 복무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지방병무청장 표창을 받은 공익근무요원은 김대현(극동지역아동센터), 손창욱(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 조영탁(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등 3명이다.

극동지역아동센터의 김대현 공익은 지체장애학생들의 야외학습 보조 및 식사지원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손창욱 공익은 약 350여 세대의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배송하고, 장애인 체육대회 및 연합캠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의 조영탁 공익은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이 인정되어 복무우수자로 선발됐다.

표창을 받은 김대현 공익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지방병무청장 표창까지 받게 되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동안 지체 장애가 있는 분들을 도와드리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봉사에 대해 자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삶에 보람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노운 청장은 앞으로도 “공익근무요원 복무우수자를 매월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많은 공익근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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