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 연구·자문 운영위원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09:40]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 연구·자문 운영위원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5/23 [09:40]


[아산=뉴스충청인]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연구소(소장 김규종)는 지난 21일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지역 내 예술 교육 분야 다양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차 문화예술교육 연구·자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학제 간 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 △문화예술교육 운영학교 교사 설명회 △예술 강사 역량 강화 사업 운영 등 충남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충남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와 대안학교(교육부인가) 539개교에 국악과 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사진 등 8개 분야에서 256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순천향대 김규종 문화예술교육연구소장(공연영상학과 교수), 충남 교육청 초등교육팀 류지춘 장학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교육팀 윤홍기 차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 평가정보원 이수정 교육연구사, 청소초 강미자 교장, 온양중 김나현 교사, 씨엔아트(주) 양정선 대표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가 모여 충남 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학교예술강사 운영기관 추가 공모 △예술강사·교원 역량강화 연수 준비 △충남 지역 예술강사 간담회(아르떼 토킹 업) 운영 △성과공유회 일정 공유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예술강사 지원을 통한 학교 교과수업 등의 예술교육 실시 및 지역별 수요에 기반한 질 좋은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김규종 문화예술교육연구소장은 “예술강사들의 지속적인 연구모임 형태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학교-교사-지역 유관기관 등 다양한 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전문적인 역량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