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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 개교 50주년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비전 제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5/03 [18:42]

연암대학교, 개교 50주년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비전 제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5/03 [18:42]


[천안=뉴스충청인] 1974년, 연암축산고등기술학교에서 단일학과인 축산과 정원 60명으로 시작한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반세기를 지나 개교 50주년을 맞이하고, 5월 2일(목) 교내 연암홀에서 ‘연암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연암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은 육근열 총장, 권관 전 학장 등 퇴직교원 모임 연암회 회원, 안광덕 총동문회장과 임원진, 전·현직 교직원을 비롯해 LG유플러스 이철훈 전무, LG생활건강 노도엽 CHO, D&O 정현 레져사업부장, LG화학 김용철 상무, LG에너지솔루션 최은미 담당, 팜한농 신인철 CHO, 아워홈 김환선 전무이사 및 팜스코 배형준 본부장 등 LG계열사 및 관계사와 협력사, 그리고, 이호진 총학생회장과 재학생이 참석해 행사 자리를 빛냈다.

 

기념 식순은 1부 ‘개교 50주년 기념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2부 본행사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교 50주년 기념 영상 △연암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YONAM SMART 2030+) 비전 선포 △기념사 △축사 △시상식 △축하공연(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교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연암회(퇴직교원)와 총동문회에 공로패를, LG계열사 6개사와 협력사 4개사에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교직원 27명에게는 장기근속상, 공로상, 모범상, 우수 연구상을 각각 시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교 50주년 기념석 제막’과 ‘연암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YONAM SMART 2030+) 비전 선포’를 통해 구성원들과 연암대학교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개교 50주년 기념석’ 제막식에서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이라는 연암대학교 비전을 기념 문구로 새겨 넣었으며, ‘연암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YONAM SMART 2030+) 비전 선포’를 통해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지나온 50년의 역사를 계승하고 앞으로 50년간 연암대학교가 나아가야 방향성을 제시했다.

 

연암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YONAM SMART 2030+)은 기존 중장기 발전계획의 ‘전략 가치 체계’를 존속하고, △대학 미래교육 혁신 △학생성공지원 혁신 △지산학 동반성장 혁신 △대학경영관리 혁신 △교육환경인프라 혁신 등 5가지 전략목표와 전략방향, 전략과제 등의 ‘전략 운영 체계’를 새롭게 수립함으로써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학교의 개교 50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연암회와 총동문회, LG계열사와 협력사, 그리고 교직원과 재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연암대학교가 최근의 성과를 살펴보면 2023년 11개의 국고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177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했고, 충청권역 16개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08년부터 17년 연속으로 신입생 충원율을 100% 달성하는 등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눈부신 업적을 이뤄왔다”면서,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연암대학교 구성원과 지자체, 협력업체 등 모두와 상생하여,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이라는 연암대학교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고 앞으로의 50년을 향해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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