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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로명주소 정착 위한 홍보 활동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02 [15:49]

음성군, 도로명주소 정착 위한 홍보 활동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02 [15:49]

 
[음성=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음성군이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대비와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군은 지난 2월 본청과 2개 읍에 도로명주소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구축해 도로명주소 사용과 활용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종 교육과 행사에 참석해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 주며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애써 왔다.

특히, 2일 음성시장에서는 재래시장을 찾는 300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성택 음성부군수가 직접 도로명주소 홍보 길거리 캠페인에 나서는 등 군은 올 한해가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로 정하고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음성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평소 도로명주소 사용이 아직은 많이 어색하고 어려워 꺼려졌는데 당장 내년부터 전면사용이라니 이제부터라도 자주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 군민들이 접하는 도로명주소는 아직까지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소로 인식되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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