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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인지중학교, 자아이해 역량강화 진로캠프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7:46]

서산 인지중학교, 자아이해 역량강화 진로캠프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24 [17:46]


[서산=뉴스충청인] 인지중학교(교장 원종덕)는 지난 23일, 1학년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아이해 역량강화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각반 교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취미와 관심사를 진로와 연계해 자신만의 진로 선택 기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자기다움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경험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덕업일치, 행복한 진로 설계를 위해 떠나는 자아 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캠프는 교육센터 ‘해본사람들(주)’ 소속 진로 전문 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5시간 동안 함께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진로탐색 관점 확장은 물론 자아존중감과 자아효능감 향상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유도했다.

 

학생들은 △덕업일치 동기부여 △나의 취향 발견과 표현 △나의 욕구 탐색 △직업탐색 관점 찾기 △필요한 경험 기획하고 정리하기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캠프에 참석한 문ㅇㅇ 학생은 “이제까지는 진로보다는 진학에 목적을 두고 고민했는데, 지금부터는 캠프에서 배운 것처럼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고 전했다.

 

차ㅇㅇ 학생은 “덕업일치라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중학교에 들어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캠프 경험으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종덕 교장은 “이번 진로 캠프가 학생들의 자아이해 역량을 키워 개개인의 진로 설계 과정에 도움이 되고,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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