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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취업 특강 성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1:54]

남서울대,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취업 특강 성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19 [11:54]


[천안=뉴스충청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8일 지식정보관 창의홀에서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남서울대 베트남 졸업생인 짠반선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베트남 유학생 약 30여 명이 특강에 참석했다.

강사로 초청된 짠반선은 남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천안외국인지원센터와 타대학 대외국제교류처 인턴 생활로 다양한 경력을 키운 뒤 현재 현대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특강은 취업 방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짠반선은 한국어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방법, 한국어 면접 준비하는 법, 구직 플랫폼 소개, 지원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사례 등 실질적인 취업 방법을 강의했다.

강의에 참여한 황티란 학생은 “취업에 대한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선배에게 감사드린다”며 “학교에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 취업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강사 짠반손은 “한국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이 아주 힘든데 베트남 유학생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을 주최한 호티투흐엉 교수는 “현재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늘면서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취업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이번 강의가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더 많은 취업 특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 F2R(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기업과 구인구직 연계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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