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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성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09:10]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성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11 [09:10]


[당진=뉴스충청인] 충남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한 달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인지강화교실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최종 진단받은 어르신들이다. 특히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연초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서 인지 저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순성면, 신평면과 연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인지강화교실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해 건강 상담, 원예 교실, 웃음 치료,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에서는 모든 평가 결과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왔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진단검사(CERAD-K)와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치매안심센터(☎ 041-360-62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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