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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감나무 묘목, 경기도 의정부로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01 [16:04]

영동 감나무 묘목, 경기도 의정부로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01 [16:04]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감의 고장 영동에서 생산된 감나무 묘목이 경기도 의정부시로 분양됐다.

1일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석광. 72)가 학산면을 방문한 자매결연 단체인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주. 61)에 감나무 묘목 50주를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한 감나무 묘목은 이 지역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둥시’품종이다.

몇 년후 의정부 거리에서 감이 주렁주렁 달려 주민들의 시선을 끌어 영동 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석광 위원장은 “가을철이면 자매결연 단체 주민들이 주렁주렁 달려 노랗게 익어가는 감을 보며 마음을 풍요롭게 채우고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주민자치위원회는 폭넓은 교류 활동으로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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